맥북 화면 캡쳐 전체화면 부분화면 스크린샷 제일 간단한 방법

제가 영상편집 때문에 파이널컷을 쓰기위해서 윈도우에서 맥으로 갈아탔는데 도대체 적응을 하려해도 적응이 잘 안되는 이유가 뭘까요 정말 저는 습득이 빠르다고 생각했었는데 참 그것도 자만과 오만이였네요. 아무래도 기계치다 보니 습득하는데 시간이 꽤나 걸리더라구요... 파이널컷 프로는 윈도우에서는 안되고 오직 맥북에서만 가능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넘어오게 되었는데 파이널컷 보다 맥북에 적응하는게 우선이겠더라구요. 마우스 스크롤부터 복사 붙여넣기 방법까지 윈도우와 방식이 다른게 많다보니 그것도 적응하는데 시간이 한참 걸리구요. 

영상편집 작업용으로 남자친구가 열심히 해보라며 마련해 준 맥북프로 진짜 이건 기능만 제대로 알고있으면 솔직히 더 편할 수도 있겠는데 아직은 오로지 윈도우 운영체제만 사용하다가 mac OS를 다뤄보니 사소한거부터 막히네요

그 중 하나가 맥북 화면 캡쳐인데 윈도우쓸때는 전 알캡쳐로 잘 쓰고 있있거든요. 윈도우에서는 알캡쳐를 선택한 후 프린터스크린만 누르면 자동으로 알캡쳐가 켜지면서 사용이 가능해서 편했는데 맥북에서는 캡쳐 프로그램이 뭐가 있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검색 후 찾아보다가 오히려 맥북 화면 캡쳐가 훨씬 더 간단하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1. 맥북 전체화면 캡쳐 방법

맥북에서 부분화면이 아닌 전체 그러니까 내가 보고있는 컴퓨터 화면 전체를 캡쳐하고 싶을때, 다시말해 현재 디스플레이 되고 있는 화면을 전체 캡쳐하고 싶을때는 아래 단축기를 누르면 됩니다. 캡쳐화면들은 따로 저장 경로를 선택하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바탕화면에 저장이 됩니다. 그리고 저장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맥북 화면 캡쳐는 자동으로 저장됩니다. 

 

단축키 : command + shirt+ 3

 

2. 맥북 부분화면 캡쳐 방법

전체화면이 아닌 특정영역 , 내가 원하는 영역만 캡쳐를 하고 싶을때 역시 단축키를 사용하면 됩니다. 단축키를 누르면 포인터 모양이 바뀌면서 옆에는 위치를 나타내는 숫자가 나옵니다. 그럼 포인터를 움직여 원하는 부분을 클릭해서 주욱 드래그하면 아까 맥북 전체화면 캡쳐와 같이 바탕화면에 자동으로 내가 캡쳐한 부분이 저장이 됩니다. 맥북 부분화면 캡쳐 방법은,

 

단축키 : command + shirt+ 3

 

아직 mac OS를 알아가는 중이지만 이렇게 차근차근 알아가다 보면 정말 편리해질때가 올거고 그럼 맥북에서 파이널컷 프로로 영상편집하고 또 글을 올리는데도 한결 수월하게 되겠죠? 아직 배울게 한참 남아서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뭔가를 새로 배우고 도전한다는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매년 공부를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뭐든 이론적으로 공부해서 머리에 익히기 보단 실전에서 부딪혀야 그만큼 기억에 남더라구요.

이론만 계속 보다보면 지루하기도 지루하고 앞에꺼 배운건 또 까먹고 오히려 그렇게 배우다보면 포기하기가 더욱 쉽더라구요. 하나하나 작업해가면서 모르는게 있으면 그때그때 찾아보고 저는 그 방법이 저에게 가장 맞는 방법인 것 같아요.  이번에 맥을 공부할때도 이렇게 그때그때 모르는걸 찾아서 만들어보고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