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대구 코로나 의심 환자 발생이라는 속보가 뜬 이후로 조마조마하면서 기사를 보고 있다 결국 열시 조금넘은 시작 대구 코로나 확진자 발생 31번째 확진자라는 확정기사가 떳다 솔직히 서울권에서 나왔다 했을때 다른 지역에도 이미 확진자가 다녀간건 아닐까 하는 걱정은 계속했었는데.. 결국 이렇게 되었구나. 대구에는 제발 나오지 않기를 바랬는데 결국 대구도 뚫렸구나.. 영냠권은 청정지역이라 안심하고 돌아다녔는데 (물론 마스크는 했지만) 동성로나 대구 시내를 안심하고 돌아다녔는데 완전 찜찜하다.
그리고 3월에 무슨 콘서트도 한다던데 그때 중국인들까지 다 들어오면 겉잡을 수 없을텐데.. 그건 취소가 안되는지 이 시국이라면 취소하고도 남았어야 했는데 시민의 건강보다 문화가 더 중요한건지 걱정이다. 심지어 지역사회에 뚫려버리면 일단 외출을 자제하게 될거고 사람들과의 접촉도 자제하게 될텐데 당장의 식당들은 어떻게 하란말인지.. 다른것보다 경제도 걱정이고 신경써야할게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번 대구 코로나 확진자 31번째 확진자의 이동경로가 사실 제일 큰 관심사다 그분이 어떻게 이동을 했는지 알아야 내가 그곳에 갔었는지 또 어느곳을 피해야할지 아는거니까. 지금까지 밝혀진바로는 대구 코로나 31번째 확진자의 이동경로는
이번 대구 코로나 확진자는 대구 동구 C 클럽에서 근무했다는 점과 2월 6일에 교통사고가 나서 다음날 직장 퇴근 후 수성구 범어동 새로난한방병원에서 진료받고 입원 그리고 9일 , 16일 오전 대구 남구 대명동 대구교회 예배, 15일 오전 지인과 함께 퀸벨호텔 식사,17일 수성구 보건소에서 검사 후 대구의료원 격리 중 양성판정.
대구 코로나 확진자 이동경로를 보면 일단 입원 후 17일까지 열흘동안 대부분 병원 입원실과 물리치료실에만 있었다고 한다
밝혀진건 아직 이것 뿐이다. 이번 대구 코로나 31번째 확진자는 60대 여성 그리고 해외여행력 없음 , 감염자 접촉 없음.솔직히 해외 여행력이 없고 본이는 감염자 접촉 또한 없었다고 하는데 감염이 되었다는게 상당히 무섭고 또 위험하다.
지금 밝혀진건 없지만 주변에 얼마나 많은 감염자가 발생했을지 또 잠복기라서 그게 드러나지 않았으며 언제 또 파바바박 감염자들이 나올지.. 당장에 검사하는 사람들이 적기 때문에 확진자가 적을 뿐이지. 막상 검사해보면 얼마나 많은 확진자들이 나올지 걱정이다. 군데군데 확진자들이 자신이 코로나 감염이 되었는지 여부도 모르고 마음 놓고 돌아다니기 때문에 퍼지는건 한순간일테니 말이다. 이럴때라도 시민들이 직접 본인의 증상을 먼저 자각해 스스로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수 밖에 없다. 나도 동성로, 대구 시내 일대 등 외출을 많이 한 상태라 되도록 외출을 삼가고 정말 필요시 나갈땐 마스크를 필히 하고 손도 계속 씻어야겠다. 물론 본인이 걸리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을 위해 스스로 격리하는 그러한 시민의식도 갖춰야할텐데...
대구는 코로나 청정지역이라는 그게 행동을 더 조심성 없게 만들었던것 같다. 지하철을 타보면 마스크를 낀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아직은 심각성에 대해서 모르는 상태이니 말이다. 다만 여기서 주목해야할점은 대구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는거다. 이는 곳곳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있을 수도 있으니 또 감염자들이 있을 수도 있으니 여기서 부터는 정말 스스로 조심해야 할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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