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음식 베스트 추천 탑10

시기가 이래서 솔직히 식당에서 음식먹기 꺼려지시는 분들 많으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보니 요즘 딜리버리로 주문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집에서 만들어 먹기에는 일이 많고 나가서 사먹기에는 걱정되고 그러다보니 배달의민족이나 요기요 배달통과 같은 어플을 이용해서 손가락 하나로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히려 지금같이 거리두기 상황에서는 그게 맞다고 봅니다.

 

 

각설하고 워낙 많은 음식들을 시켜먹은 탓에 이제 더이상 먹을게 없다. 배달 음식 추천 해줘 하시는 분들을 위해 몇가지 메뉴들을 가져와봤습니다. 참고하시고 오늘은 이거다! 싶은걸로 픽하시면 됩니다.

 

1.

이거 하나만 있으면 밥도둑. 간장게장&양념게장

나혼자산다에 화사님이 나왔을때 대란을 일으켰던 간장게장과 김부각. 이 방송 보고 저도 바로 간장게장 주문해서 시켜먹었는데 사장님이 방송 나오자마자 전화가 불이났다면서 엄청 바쁘다고 하신 기억이 나네요. 이것만 있으면 밥은 뭐 순삭이죠.

 

2.

흔하지만 빼놓을 수 없는 대명사. 족발

어째보면 너무 뻔하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배달야식메뉴로는 3위안에 들만큼 너무나 강력한 메뉴들이라 안가져올수가 없었어요.

 

 

 

양념된 닭은 진리다. 찜닭

제 최애 메뉴기도 한 찜닭.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베이스로한 칼칼한 양념찜닭과 간장과 올리고당을 베이스로한 달큰한 안동찜닭은 양념치킨 후라이드치킨 만큼이나 선택이 어려운 닭메뉴 입니다.

 

4.

스트레스 받을땐 역시 매콤한 마라가 딱이지.

스트레스 받을땐 매콤하고 알싸한 맛이 또 땡기잖아요. 마라를 처음 접했을 때 혀가 막 아릿하면서 따가운 느낌에 뭘 이런걸 먹어 라면서 발끈했었는데 먹을수록 중독되는 그 맛이 스트레스를 받을때마다 자꾸 생각나는 음식이였습니다.

 

5.

소주 안주로 제격인 곱창,막창

어렸을 때는 이 맛을 싫어했는데 어느순간부터 때마다 자꾸 생각나고 그 쫄깃쫄깃한 식감에 매료되어 비가 오는 날이면 당연하다는듯 곱창,막창을 시켜대는 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자매품으로는 곱창전골,양대창,대창 등이 있습니다.

 

6.

집에서 맛보는 싱싱한 회.

회 먹고 싶으면 포항 죽도시장가서 자주 사먹곤 했는데 거리두기 때문에 강제로 몇달째 회를 못먹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회를 먹고싶으면 배달도 가능하기에 내일은 집에서 모듬회나 시켜놓고 혼술이나 해야겠어요.

 

 

7.

우리의 영원한 치느님

이것 역시 너무 흔해서 안넣을까 싶었지만 그래도 치느님인데 안넣으면 섭할것 같아서 베스트 음식에 추가해 보았습니다. 여름날 시원한 맥주랑 같이먹으면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는 우리의 치느님. 

 

8.

닭은 버릴게 없어요. 닭발,닭똥집

세상 닭요리는 왜 이렇게 맛있는게 많은걸까요? 한손엔 쿨피스 한손에는 비닐장갑을 끼고 뜯어 먹는 닭발은 그야말로 힐링중의 힐링. 그리고 쫀득쫀득 닭똥집은 맥주랑 같이 먹으면 또 기가 막힙니다.

 

9.

이것만큼 든든한게 없지. 돼지국밥,순대국밥

이때까진 야식에 어울리는 메뉴들로 추천해준것 같아 이번에는 점심때쯤 든든하게 먹기 좋은 것들로 선택했습니다. 바로 국밥인데요 돼지고기가 듬뿍 들억나 돼지국밥과 고기조금 그리고 순대가 양껏 들어가있는 순대국밥은 추운날 뜨끈하게 먹기 딱 좋은 배달음식입니다.

 

 

10.

뼈 발라먹는 재미! 쪽갈비

쪽갈비를 배달로 시켜먹는 사람들이 적은데 이거 한번 시켜먹어보면 그 매력에 빠지실겁니다. 밥이랑 먹어도 좋고 술이랑 먹어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그동안 안먹어본걸 시켜먹어보고 싶다하시면 쪽갈비는 어떠신가요.

 

 

이렇게 배달음식추천해줘에 대한 답으로 몇몇 메뉴들을 골라봤는데요 구미가 당기는 음식이 있나요? 제가 선택한 베스트 10 참고해보시고 맛있는 식사시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