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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정보

재혼황후 드라마 확정 캐스팅 배우

by 꼼꼼리아 2021. 3. 7.

 

궁 리메이크에 이은 또 다른 관심사가 바로 재혼황후 인데요, 솔직히 이건 팬층이 두터워서 여러번 드라마 제작에 관한 말이 많이 나왔었습니다.  기사로는 드라마화 한다고 확정이 났는데 아직까지 제작 날짜나 방영일 같은건 정해지지 않았나 봅니다. 물론 배우도 아직 캐스팅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누가 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제국 이라는 배경 때문에 분장부터 스토리까지 어떻게 이끌어야할지도 굉장한 난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자칫하다간 펜트하우스에서 우스꽝스러운 드레스 복장을 하고 머리 모양도 그렇게 나온다면 드라마에 집중력이 매우 떨어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만약 제작을 한다고하면 차라리 한국을 배경으로 검은 머리의 나비에와 밝은 갈색머리의 랍스타... 아니 라스타로 하는게 더 극에 집중이 잘 될 듯 합니다.

 

그렇다면 이번 재혼황후 드라마 캐스팅 배우는 과연 누가될까요? 제 사적인 마음으로 몇몇 후보자들을 꼽아보았는데요, 물론 기대감으로 가상캐스팅에 대한 글들이 많이 올라오긴 했는데 그 중 최고로 잘 어울리겠다 싶은 몇명만 추려 보았습니다.

 

나비에

솔직히 나비에는 이 둘의 이미지가 너무나 막강해서 다른 사람을 선택하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후보에 서예지님도 있었지만 예지님은 뭐랄까 까 재혼황후보다는 하렘의남자들 여주로 더 찰떡이라 이번 캐스팅에서는 제외시켰습니다. 먼저 수애님과 서지혜님은 뭐랄까 풍겨져 나오는 느낌자체가 상당히 고급스럽고 우아하다고 해야할까요. 목소리또한 나비에에 잘 어울릴 것 같았구요. 

 

 

 

소비에슈 (독자들에게 불리우는 예명: 개비에슈)

보는 내내 고구마를 먹이는 이 개비에슈. 노예출인인 라스타에게 빠져 정부로 들인후 우리의 나비에를 무시해 버리는 아주 악랄한(?) 인간입니다. 물론 나비에와 이혼하고 팽당하면서 사이다를 예상하지만 그 까지의 과정에서 너무나 얄밉고 아무튼 마음에 안드는 인물이랍니다. 이렇게 차가운 이미지를 누가 잘 표현할까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김재욱님과 주지훈님이 그 이미지를 잘 표현해 내실 것 같았습니다. 쌍커풀 없는 눈으로 내리깔고 쳐다보면 그렇게 차가울 수가 없거든요.

 

 

 

하인리

우리의 하인리는 뭔가 능글맞은 느낌도 들어야하고 또 나비에를 따뜻하게 품어줄 수 있는 그런 느낌의 배우가 누가 있을까 하다가 보조개가 매력적으로 들어간 서강준님이 어떨까 싶어 골라봤어요. 

 

 

 

라스타 (독자들이 부르는 예명: 랍스타)

노예출신으로 소비에슈의 눈에 들어 정부로 들어오게 된다. 개비에슈의 아이를 가지면서 점점 더 황후의 꿈을 키워가는 어리고 예쁘지만 눈치없고 머리도 나쁜 라스타. 랍스타 쪄먹고 싶다는 댓글과 같은 여러가지 비유 댓글이 많이 올라와 뭔가 읽는 재미가 있어요. 라스타는 아무리 생각해도 송하윤님이 딱인 것 같아서 골라봤습니다.

 

제 가상캐스팅대로 흘러갈지는 모르겠지만 얼른 배우들이 정해져서 방영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스토리 탄탄한 웹툰을 그냥 만화로 보기는 아까우니깐요. 혹시 더 잘 어울리는 배우가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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