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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상주 코로나 확진자 동선 이동경로는? 격리후 안동의료원으로 이송 예정

by 꼼꼼리아 2020. 2. 20.

 

경북 상주에도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네요. 이제 대구를 넘어서 점점 그 범위가 늘어나니 정말 큰일이예요.이제 정말 그 어떤곳도 안전지대가 아닌듯해요. 자고 일어나면 엄청나게 많은 확진자가 나오니 내일은 얼마나 나올까 두렵기도 하고.. 또 심지어 대구 어린이집 교사, 미술학원 교사가 걸렸다고 하니 아이들도 안전하지 않고 여러모로 큰일인 것 같아요 

 

TV를 틀때마다 또 뉴스를 볼때마다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있고 검사중인 사람들도 많고 심지어 지금은 늘어나는 환자수에 비해 병상도 부족한 상황이라서 다른 지역으로 옮겨서 치료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대구 의료원의 음압병동은 다 차서 더이상 입원이 불가하다는 말도 있고 이렇게 되면 코로나 때문에 일반 위급한 환자들이 응급실을 이용하지 못하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하게 될텐데 코로나 보다 더 위급한 환자들이 많을텐데 당장 그거만 봐도 문제일 듯 해요 

 

환자수에 비해 의사, 간호사 수가 턱없이 부족하면 어떡하나 싶고...그 사태까지는 오지 않아야할텐데 늘어나는 확진자 수를 보니까 염려가 됩니다 한가지 더 염려가 되는건 지금 음압병실이 턱없이 부족한데 확진자수가 늘어나면 그들을 다 감당할 수 있을지 그것도 상당히 염려가 됩니다 

 

이번 상주 코로나 확진자는 대구 모 대학에 재학중이고 나이는 22살 입니다

 

<상주 코로나 확진자 동선 , 이동경로>

 

지금 방학기간이라 원룸에서 생활하다가 몸의 이상을 느껴서 20일오후 자택 (상주 냉림동)으로 

향했다고 합니다.

 

경산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했는데 오후 2시 30분에 경산역에서 기차를 타고 4시30분에 상주역에 도착

 

엄마가 마중나오셔서 엄마랑 함께 택시를 타고 4시50분쯤 성모병원을 찾았는데 

병원 입구에 열 측정하는 곳에서 고열이 감지되어서 보건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성모병원에서 택시를 타고 5시 20분에 보건소 도착

검사를 한 후 행림약국에서 약을 타고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이게 상주 코로나 확진자의 동선 , 이동경로 입니다.  이번 상주코로나 확진자의 동선을 살펴보면 그렇게 많이 돌아다니지는 않은듯 하지만 택시를 이용했다는 점과 기차를 탔다는 점이 걸립니다. 기차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밀폐된 공간이라 전염을 시킬 수 있는 환경이 열려있고 더군다나 택시는 많은 사람들이 타고 내리고 하기 때문에 확진자가 탄 택시기사 그리고 그 뒤에 탑승한 승객까지 감염위험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그 뒤에 탄 승객은 본인이 그 택시를 이용했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자가격리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상주시는 현재 상주 코로나 확진자의 동선 , 이동경로에 따라 소독은 완료한 상태이며 그 외의 시내방문은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상주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한 보건소 직원들도 다 자가격리했고 행림약국은 소독 후 폐쇄하고 약사도 자가격리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상주 확진자는 신천지와도 전혀 연관성이 없다고 하구요 지금 상주 확진자는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접촉자 할머니와 엄마는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상주 확진자가 택시를 이용해서 상주시민들이 택시를 이용하기를 상당히 꺼려한다고 해요 여러모로 코로나가 시민의 불안감을 증폭해 지역경제도 침체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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