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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코로나있다 코로나맵 코로나알리미 등 확진자 방문위치 알려주는 유용한 사이트

by 꼼꼼리아 2020. 2. 21.

코로나 확진자수가 200명을 훌쩍 넘어간 이 시점 사람들은 더욱더 코로나에 대한 불안감으로 휩쌓여있는 것 같아요 

대구에 사는 저도 대구 폐쇄라는 말이 이해 될 만큼 어마무시하게 퍼지고 있는 코로나 때문에  3일째 문밖 외출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의 가장 큰 문제가 바로 신천지가 아닐까 싶습니다심지어 지금 잠수타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는데 얼마나 더 많은 감염자가 우리 옆에 숨어있을지 소름돋고 무섭고 진짜 얼른 빨리 나타났으면 좋겠네요.. 

이번 코로나 사태로 전 국민들이 밖을 나가기 꺼려하고 언제 어디서 확진자들이 활동을 했는지 잘 모르니 더욱더 외출하기가 어려운데요. 그래서 코로나 확진자의 방문 위치를 알려주는 유용한 사이트가 많이 생겨나더라구요. 코로나맵에 이어 이번엔 코로나있다 라는 사이트입니다. 네이버나 검색창에 코로나있다를 검색하시면 웹사이트 주소가 있고 그쪽으로 들어가시면 이런 화면이 뜰거에요 

 

위 검색창 이 곳은 안전할지 확인해보세요라는 검색창에 내가 알고 싶은 위치를 넣고 엔터나 돋보기를 누르면 검색결과가 나옵니다. 아마 가장 먼저 확인해봐야 할 곳은 내가 있는 거주지가 아닐까 싶어요 코로나있다는 반경 3km이내의 확진자 방문 장소가 나오기 때문에 우리집 주변에 방문자가 있는지 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 곳은 대구 두류역입니다. 거주지 근처인 지하철역을 검색한 후 반경 3km이내에 확진자가 방문하고 또 폐쇄된 장소를 나타내는데 아무래도 두류역 같은 경우에는 대구의료원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숫자가 높은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장소가 대구의료원으로 31번째 환자부터 많은 환자들이 대구의료원 음압병실에 격리되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 외 내당 소재의 은행도 나오네요.

원래 코로나있다 사이트에서 불안정도를 표시했었는데 불안감 조성으로 자영업 경제에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불안 정도 표기는 내렸다고 합니다. 

이렇게 코로나있다 , 코로나맵 처럼 코로나 확진자 방문 위치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서 편리하고 좋지만 과연 숨어있는 감염자가 얼마나 많이 돌아다니고 전염시켰을지 과연 그래서 이러한 위치 추적이 유의미한 것인지 매우 걱정이 됩니다. 참고로 코로나있다는 국가단체에서 만든 사이트가 아니라 개별 개발자가 만든 사이트로 뉴스기사나 발표정보에 따라 내용이 업데이트 되는 것이니 그 점을 참고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부디 얼른 이 코로나 사태가 잡히고 포근한 날씨를 즐길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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