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에서 피가 나는 이유

잇몸에서 피가 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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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이 떨어졌거나 몸이 피곤할 때 특히 자주 잇몸에서 피가 나는 편인데요, 특히나 양치할 때 칫솔질을 그렇게 쎄게 한것도 아닌데 칫솔모를 보면 빨갛게 물들어있고 퉤 뱉으면 하얗게 나와야 하는 거품이 선홍빛으로 나오기도 해요. 평소 양치에 소홀히 하지도 않았고 치아 건강이라면 자신있었던 난데, 왜? 갑자기 잇몸에서 피가 날까요?

 

 

그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치주질환 입니다.

 

치주질환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치석입니다. 치석들은 치태들이 제대로 제거되지 못해 치아 사이에 단단하게 굳은 것을 말하는데요, 치석을 없애겠다고 아무리 양치질을 쎄게 해봤자 한번 쌓여서 굳은 치석은 잘 제거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치석이 쌓이면서 잇몸에는 염증이 발생하고 피가 나게 됩니다.

 

 

치석이 쌓이게되면 치아에 냄새도 많이 나고 일명 입냄새도 고약하게 납니다. 뿐만 아니라 염증을 계속 방치한다면 끝끝내는 극단적으로 치아를 발치하는 지경까지 이릅니다. 난 치아보험도 없는데 치아가 빠져버리면 그 돈은 어떻게 감당해야 할까요? 그러므로 이러한 대량의 금전적인 손해를 꼭 예방하여야 합니다.

 

가장 첫번째로 양치를 꼼꼼히 정석대로 잘 해주는게 중요합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잘 알고있는 상식이긴 하나 이를 실천하는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이 쯤에서 다시한번 양치하는 법을 꼼꼼히 숙지하세요.

 

 

1. 칫솔에 물을 묻히지 마세요.

 

이건 기본적으로 아는 상식 중 하나일 것입니다. 하지만 왜? 사용하기 뻑뻑한데 이렇게 써야 맞다고 하는걸까요? 바로 치약에 물이 들어가면 치약에 들어있는 불소,연마제가 희석되기 때문입니다.

 

2. 아침에 기상하자마자 바로 양치하세요.

 

자고 일어나면 입속 세균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그 상태로 물을 마시거나 한다면 내 몸속에 그 세균이 그대로 들어옵니다. 꼭 일어나자마자 양치하는 습관을 기르세요.

 

 

3. 치실을 사용하세요.

 

외국에서 치아 건강을 위해 흔히 사용하는 치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치실을 사용하는 사람이 극히 드뭅니다. 하지만 단순히 양치질 만으로는 치아 사이사이의 음식물과 플라그를 제거하기가 힘듭니다. 그러므로 치실의 사용을 권장합니다.

 

잇몸에 피가 난다고 당장 약을 먹거나 하는 것보다는 기본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컨디션이 떨어지면 잇몸에 세균이 쉽게 번식해 염증이 생기고 잇몸에서 피가나는 이유가 될 수 있으니 임플란트까지 가는 일이 없도록 꼭 미리 관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