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치아, 이가 흔들릴때 원인 예방법

by 꼼꼼리아 2020. 8. 24.

여러분들은 치아 관리 잘 하고 계신가요? 어릴때 자라는 유치가 빠지면 영구치가 자라고 이름과 같이 영구적으로 꾸준히 관리하여야 하는 영구치, 과연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가요? 혹시 증상이 있더라도 치과에 대한 공포가 있어서 치과에 내원하기 꺼려지시나요? 저 또한 어릴 때 그 시끄러운 기계소리와 그 특유의 냄새 때문에 공포감이 생겨서 특히나 치과를 가는데 있어서 굉장히 두려움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공포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치아가 흔들리고 잇몸이 아픈 등 질병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꾹 참고 병원에 가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직장인들의 바쁘다는 핑계와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증상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진행이 많이 되고 있다는 이야기기 때문에 하루빨리 치료받지 않으면 더욱 큰 치료와 금액이 이 필요하게 됩니다. 

 

특히나 이가 흔들리시는 분들은 더욱 더 빨리 내원을 하여 원인을 밝히고 그에 따른 치료를 해야합니다.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는 상황이 아니라면 치아가 흔들린다는 것은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먼저 치과에 가기에 앞서 먼저 치아가 흔들릴때 그 원인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이가 흔들리는 이유는 매우 다양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아가 충격을 받으면 그 부위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부정교합인데 이는 치아가 제 자리에 제대로 맞물려야 하는데 다르게 맞물리는 치아들에 충격이 지속적으로 가해지게 되어 흔들림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 반복되면 치아에 무리가 갈 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이가 흔들리기 때문에 교정을 통해서 부정교합을 해결 하거나 치료를 통해서 치아가 올바르게 맞물릴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일상 생활에서 할 수 있는 예방법은 음식물을 한쪽이 아닌 양쪽으로 번갈아 씹도록 하여 그 충격을 분산시켜 주어야 합니다.  평소 한쪽으로 씹는 습관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골고루 힘이 분산될 수 있도록 양쪽으로 저작운동 하는 방법을 습관화 하여야 합니다.

다음으로 치아가 흔들릴 때 원인은 바로 충치입니다. 아래의 흔들림 원인 중 잇몸질환과도 연관이 있는데요 음식물을 섭취한 후 양치를 하지 않거나 양치를 하더라도 찌꺼기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아 치아와 잇몸사이에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이물질로 인한 염증으로 치아 뿌리까지 염증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로인해 치아를 꽉 지탱하고 있는 잇몸이 약해지고 치아 흔들림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양치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치석과 치태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것을 관리하지 않고 방치해 둔다면 마찬가지로 치아우식증 즉 충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치아가 흔들리는건 이 자체의 문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대부분의 원인은 잇몸질환과 관련이 있습니다. 

치주염,치은염이라는 단어 많이 들어보셨을거에요. 이는 모두 잇몸질환으로 치아를 지탱해주는 잇몸에 염증이 생겨 치아가 흔들리게 됩니다.

 

 

치주염과 치은염은 그 증상이 초기에는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아 그냥 넘기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를 방치하게 된다면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때문에 잇몸에 이상이 있다면 치과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는게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치아 흔들림 증상이 오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많이들 아시다시피 양치 입니다. 그냥 양치가 아니라 올바르게 구석구석 깨끗하게 닦아내는 올바른 양치 입니다. 칫솔 외에 본인에게 맞는 치실 또는 치간칫솔로 구석구석 뜸새까지 이물질이 끼어있지 않게 닦아주어야 잇몸에 염증이 생기지 않아요.

 

 

혹시나 술,담배를 하고 계시다면 그것도 치아에는 매우 좋지 않기 때문에 되도록 금주,금연을 하시고 주기적으로 치과에 내원해 스케일링과 혹시나 잇몸질환이 있다면 치료까지 꾸준히 받아야 합니다.

 

치아는 한번 빠지면 회복되지 않아요. 때문에 비싼 임플란트 비용을 지불하고 싶지 않다면 이제부터라도 신경써서 꼭 지켜내셔야 합니다 :)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른쪽 아랫배 통증 원인  (0) 2020.09.10
코로나 체온 기준 몇도 이상?  (0) 2020.08.30
코로나 수영장 감염 안전할까?  (0) 2020.08.20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기준  (0) 2020.08.20
사랑니 발치 후 음식  (0) 2020.07.1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