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기준

이제 조금 잠잠해지나 싶다가도 갑자기 급속도로 퍼진 코로나 탓에 온 나라가 난리네요. 그동안 집에서 열심히 참고 또 참고 버텼는데 또 이 생활이 무기한으로 연기되니까 인내심에 바닥이 난 듯 합니다. 확진자 수도 8월 중순부로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언제쯤 이 싸움이 끝날지 참 답답하고도 속상하네요.

 

 

 

사회적 거리두기 란?

 

코로나 확진자가 퍼지면서 정부에서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실시한 권고수칙으로 지역 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서 사람들과의 사이에 거리를 유지하는 감염 통제 조치 또는 캠페인을 뜻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수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은 위의 표를 참고하면 되는데요, 일일 확진자 수가 100~200명이 될 경우에는 3단계로 격상하게 됩니다. 이는 한번이 아니라 1주 이내에 이러한 상황이 2번 이상 발생할 경우에는 3단계로 격상하게 됩니다. 현재 8월19일 기준 지역감염자가 200명이 훌쩍 넘었기 때문에 3단계로 격상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면 2단계와 3단계는 어떻게 다른지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기준은 뭔지 함께 살펴봅시다.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기준

 

출처:중앙일보

하루 확진자 수가 50~100명 미만일 경우를 뜻하며 집단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경우에는 실내 50명 이상 실외의 경우 100명 이상 모이는 모든 모임이 금지됩니다. 행사나 집합 등 대면으로 모이는 모든것이 금지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람이 모이는 곳, 이용하는 곳에 갈 경우에는 필수로 마스크 착용을 하여야 하며 이용 인원 또한 제한됩니다. 이러한 방역수치는 의무적으로 이행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학교의 경우에는 학교를 가거나 원격으로 집에서 수업을 하도록 등교인원이 분산되게 됩니다. 

 

그리고 회사의 경우에는 재택근무를 하거나 출근,퇴근 시간은 시차를 두고 이루어집니다. 점심시간엔 다 함께 모여 식사를 할 수 없고 교차로 삭사가 가능합니다.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기준

 

매우 심각 단계인 3단계는 하루에 확진자 수가 100명에서 200명 이상이 발생하는 단계이며 이는 이러한 상황이 한 주에 2번 이상 발생할 경우를 뜻합니다. 이 경우에는 어디서 감염되었는지 그 경로가 확실하지 않으며 그 수가 급격하게 증가할 때 격상하게 됩니다.

 

3단계로 격상하게 되면 일단 10명 이상이 모이는 모든 모임이나 행사가 금지되며 대면으로 모이는 스포츠 행사 역시 모두 중단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 모두가 운영이 제한되고 또는 더 나아가 중단되게 됩니다. 단 병원이나 약국 생활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곳 등 생활에 없어선 안되는 꼭 필요한 곳은 제외됩니다)

 

 

그리고 학교나 유치원 어린이집 등 모든 등교 수업이 휴교, 휴원하게 되고 이는 원격수업으로 전환되거나 아예 문을 닫을 수도 있습니다.

 

공공기관 역시 정말 필요한 극 소수 인력 빼고는 모두가 재택근무를 하게 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모든 자영업자 그리고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이 많은 피해를 입게 되었는데요, 언제 끝날지 모르는 지긋지긋한 이 상황이 참 속상하고 억울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