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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자가격리 석현준 확진 잇따른 코로나 비상

by 꼼꼼리아 2020. 3. 15.

이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공포가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부터 정말 많은 국가들이 코로나 비상사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유럽에서도 코로나가 퍼져 나가면서 축구도 지금 아주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K리그 프로추구는 무기한으로 개막이 연기 되었으며 3월에 있을 A매치 역시 경기가 미뤄졌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큰것은 유럽에 나가있는 우리나라 선수입니다. 한국 선수들 역시 코로나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29살 석현준 선수는 한국인 프로 스포츠 선수로 처음으로 또 리그앙 최초의 확진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석현준이 소속된 팀 트루아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진자를 발표했으며 프로선수 1명 그리고 구단 훈련센터 어린이 선수 1명이 확진이 되었는데 그 중 프로선수 1명이 바로 석현준이라고 합니다. 프랑스 매체에서도 석현준 확진 소식을 전했습니다. 현재 석현준 선수는 바로 자가격리 중에 있으며 염려와달리 다행히 건강하게 잘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홀슈타인 킬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재성 선수와 서영재 선수도 자가격리에 들어가 있습니다. 이 선수들은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은 것은 아니며 같이 활동하는 팀 동료인 슈테판 테스커가 확진되어서 팀에 있는 선수들과 코치 그리고 스태프 들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슈테판 테스커는 독일 21세이하(U-21) 대표팀 출신으로 2018년 6월 입단 후 이번 시즌에 19경기에 나선 독일 분데스리가의 주축 수비수 입니다. 이 뿐만아니라 파더보른의 수비수 루카 킬리언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확진자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 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현재는 다른 유럽 국가도 코로나 때문에 골치를 썩히고 있습니다. 프랑스 리그앙 뿐만 아니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등의 리그가 중단 되었으며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도 현재 발이 묶인 상황입니다.

이렇듯 전세계 스포츠 리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순식간에 퍼지는 확진자 수로 모든 경기를 중단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 관계자들은 절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같은 상황에는 물론 경기도 중요하지만 보러오는 관중들또한 위험에 노출되게 되고 선수들 역시 위험한 상황이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봅니다. 하루빨리 이 사태가 끝나 자유롭게 맥주한잔 하면서 경기를 볼 수 있는 그날이 다시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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