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폰 부작용 위험하다? 꼭 알고 사용하기

탐폰 부작용 알고 사용하세요!

 

 

그날이 오면 가장 힘든 것중 하나가 생리통이지만 찝찝함과 냄새 또한 매우 불편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불편감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탐폰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특히 여성들이 운동하는 시간이나 수영장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선호하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저 역시 중요한 약속이 있거나 외출을 할때는 탐폰을 착용합니다. 일회용 생리대 그리고 심지어 순면 생리대를 사용해도 냄새나 찝찝함은 쉬이 사라지지 않아서 제대로 된 착용만하면 외출 끝날때까지 뽀송함을 유지할 수 있는 탐폰이 훨씬 편하더라고요.

---

하지만 이렇게 편리한 탐폰이 알고보면 매우 위험할 수도 있는 방법입니다. 탐폰의 부작용 그리고 사용방법을 잘 알고있어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탐폰 부작용으로는 어떤게 있을까요?

 

바로 많은 분들이 알고계시는 탐폰 부작용 독성쇼크증후군 입니다. 

 

 

독성쇼크증후군 원인은?

탐폰은 생리대와 같이 혈액이 체외로 배출되는게 아닌 질내에서 혈액을 흡수합니다. 혈액이 흡수된 탐폰은 질내에서 그대로 계속 머물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균이 번식할 수가 있어요. 특히 흡수력이 좋은 탐폰은 질내를 건조하게 만들어 질벽이 건조해 지거나 질벽에 상처가 생기는데 이 경우에 균에 쉽게 감염됩니다. 

 

독성쇼크증후군 증상은?

독성쇼크 증후군에 걸리게 되면 갑작스러운 고열과, 저혈압,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증상이 급속하게 진행이 되며 혈압이 떨어지고 쇼크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다른 탐폰 부작용은?

탐폰 부작용으로는 독성쇼크증후군 외에도 이물감, 복부통증이 있습니다. 이건 부작용으로 보기보다는 착용이 잘못되어 생기는 반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탐폰 착용후에 만약 이물감이나 복부 통증이 생겼다면 그건 잘못 착용한 거니 다시 착용하셔야 합니다.

 

제대로 착용한 탐폰은 이물감이나 통증이 없습니다. 그리고 생리양이 적거나 자주 교체를 하게 되면 건조한 탐폰이 질벽에 상처를 유발 하여 가려움과 따가움이 생기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이는 독성쇼크 증후군을 유발 할 수도 있으니 더욱 주의하셔야 합니다.

 

착용중 따갑거나 쓸린 증상이 있다 하시면 사용을 중단하시길 바랍니다.

 

---

탐폰 부작용 막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

 

손에 있는 세균이 탐폰에 묻을 수 있으니 최대한 교체할 땐 항상 손을 항상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용시간은 그날 양에 따라서 3~5시간 정도 사용하고 최대 8시간을 넘기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수면중에는 되도록 사용을 하시면 안됩니다. 정 수면중에 사용을 해야겠다 하시면 알람을 맞춰놓고 무조건 그 시간에 일어나 교체를 해주셔야 합니다. 

 

이렇게 탐폰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주의사항을 꼼꼼히 지켜 똑똑한 탐폰 사용 하시길 바라겠습니다.